화합과 배려의 공동체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를 초빙해 귀농인(40명),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멘토∙멘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길 탐색으로 사랑과 배려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왜 지금은 농촌인가 ?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협력 합심해 만든 마을 활력화 우수사례 특강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2인3각경기) ▲나∙너 알기 유형분석(자신과 주변인물 유형분석) ▲역지사지 상황극(관계를 관리하라) ▲상황극 소감발표(피드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귀농귀촌의 또 다른 얼굴인 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정적 정착과 바람직한 지역공동체문화가 형성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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