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시간 동안 돌봄 교실에서 만남의 시간 및 소개 시간을 가졌고. 미군들의 자기소개로 시작된 활동에서 1,2학년 어린 학생들은 스스럼 없이 미군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궁금한 것을 묻는 등 친밀감을 표현했다.
짧은 활동이었지만 외국인과 영어에 대한 거리감이 많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미군 병사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미국 문화와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교 돌봄 교실 어린이 40명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미군 병사들 또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미군들은 봉사활동에 임해 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매월에 돌봄 교실에 방문하여 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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