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중 기업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착한기업 캠페인’을 론칭, 경북 1호 착한기업 찾기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기업’은 연 2천만원 이상의 사회공헌 성금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약정하는 기업을 말한다.

착한기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법인사업자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가입약정서 한 장을 작성하면 ‘착한기업’ 회원사로 지정돼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기업 동판’을 전달받는다.

착한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 가운데 3년 내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에 도달하면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며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추가 전달받는다.

신현수 회장은 “착한기업 캠페인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발한 사회공헌 참여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자 기업기부 대표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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