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경산시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지난 2016년까지 총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후보자 추천은 관내에 소재하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관단체 및 개인(19세이상 동일 세대원이 아닌 시민 30명 이상 연서 제출)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향토방위, 기타 등 6개 부문당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가장 기여도가 높은 후보자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13일 '제22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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