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영재 창의 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콩세계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등 수학, 영어, 과학, 발명 분야의 영재로 구성된 학생 125명, 학부모 80명, 지도교사 45명 등 총 250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4D프레임을 활용한 미션수행, 부석태 메주만들기 체험, 발효의 세계 관찰탐험 등으로 구성해 상호 협동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형 인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재능과 성공지능, 어떻게 촉진시켜줄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도 개최해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과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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