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11일 청도복숭아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전시.판매하는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하여 서울시 NC백화점 송파점에서 9일~15일(7일)까지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으며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난 청도 복숭아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대도시 소비지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가져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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