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백시장과 정병국상임감사가 직거래장터에서 신선농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2~13일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 꿈으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해 포도, 복숭아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50여 개 품목과 9개 생산자 단체 및 업체가 참여해 과천경마장을 찾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에서는 첫날(12일) 열린 경마경주 중 제9경주를 ‘농업중심도시 상주시 기념경주’로 이정백 상주시장 및 유통마케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상주시 농특산물의 판매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경마장을 찾는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를 해줬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한국마사회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상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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