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초전면은 17일 행정복지센터 에서 맞춤형 복지 2권역 사업의 중심 이될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칭 우리마을愛 희망플러스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초전면협의체는 11명의 위원들로 구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해왔으나 초전면이 복지허브화사업 2권역 중심면으로 지정되면서 3개분과 35명으로 기구를 확대 개편했다.

초전면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중심의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담당 하는 발굴조사분과와 발굴된 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지원방안 연계 및 결정을 수행하는 희망지원분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나눔봉사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전달, 복지허브화 사업(협의체 역할과 가능)설명, 민간위원장 선출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의 최대현안인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에 협의체가 동참한다는 차원으로 행복홀씨 MOU체결도 이루어져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협의체를 관과 함께 공동으로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차병 씨는 “초전면이 2권역 사업의 중심면인 만큼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내가족 처럼 살피고 도울수 있는 방법을 분과위원들과 머리를 맞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최근 복지행정이 우리들의 생활속에 아주 깊숙이 다가와 있다면서 초전면민들이 복지허브화의 혜택을 삶속에서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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