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보 임시 작업장 모습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 상주보에 지난번 내린 폭우와 장마비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모아둔 임시 작업장이 방치돼 있어 미관과 심한 악취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낙동강 상주보 하류에서 작업선을 타고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다가 상주보 아래로 추락해 작업자 2명을 시신으로 인양 하게한 임시작업장에 부유물을 그대로 쌓아두고 있어 쓰레기와 녹조가 뒤엉켜 이 일대에는 심한 악취와 부유물로 인한 수질오염 등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 상주보 관계자는 대책이 없다는 말만 전해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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