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반 16명 투입, 비상근무 실태, 공직기강 저해 행위 집중 점검

구미시는 21일 부터 3일간 을지연습기간 중 공직기강 저해 행위등 불시 집중 감찰를 시행한다.
점검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근무 실태, 을지연습빙자기강문란 행위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 감찰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6명으로 편성해 기관별 훈련 대응체계 및 상황발생에 따른 대응실태,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및 야간근무자등의 근무실태, 훈련기간 중 과도한 음주,오락 등 기강문란 행위, 을지연습을 빙자한 업무처리 지연,방치 사례 등 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감찰시 적발되는 위반 행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안에 따라 엄중히 문책해 성공적인 비상 대응훈련이 되도록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을지연습 기간 중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완벽한 을지훈련이 되도록 감찰활동에 온힘을 들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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