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19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식당 뒤편 창고 출입문 유리를 깨고 침입해 현금이 든 소형금고(시가 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달 10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A씨는 폐지를 주워오다 생활비가 부족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동종전과 15범인 A씨는 미리 준비해간 도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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