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김연수 교학처장이 지난 1일, 직업능력향상 등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연수 교학처장(사진 우)이 직업능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지난 1일, 김연수 교학처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업능력의 달’ 행사는 ‘직업능력 개발! 당신의 가치를 높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중심 경제’를 달성하는 핵심동력으로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직업능력개발 방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노동자, 사업주,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유공자 95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한국폴리텍 달성캠퍼스 김연수 교학처장은 고용노동부 대구청의 추천을 통해 직업능력향상 등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탁월한 공로을 인정 받아 직업훈련 교원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직업능력개발 유공자와 숙련기술인은 우리나라 발전을 견인해 온 진정한 리더들”이라며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신기술 중심으로 재직자훈련을 전면 개편해, 훈련 소외계층이 없는 포용적 평생직업훈련체제를 마련하는 등 ‘사람 중심’, ‘일자리 중심’으로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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