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소비자를 만난다.
특히 오는 29~30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 추석성수품을 물론 다채로운 지역농산물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한편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12일 개장해 상반기 총 9회 운영을 통해 약 5천5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재헌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토양과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직거래를 통한 새로운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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