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에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의 발전과 민족의 땅 독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군수는 1978년 도개고등학교와 2001년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3년 공직에 투신한 후 경북도 투자통상국 투자유치단, 의회사무처 의사 및 총무담당관, 의회사무처 문화환경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그는 공직 기간에 받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울릉/김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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