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형식적이고 일원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마술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별화되고 색다른 교육을 선보였다.
실크마술, 비둘기마술, 역할매직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면서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의 시선과 관심,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모 학생은 “TV에서나 보던 마술쇼를 가미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들으니 색다르고 기억에 남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협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주제 안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폭력 없는 청도 만드는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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