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민운동단체가 합동으로 행사를 주관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와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999년부터,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등으로 영호남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완주군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총 120여 명이 칠곡군을 찾아 영호남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부동전적기념관과 호국평화기념관 찾는 등 우정을 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민운동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반가운 얼굴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양 군의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서로 협력해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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