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과 문경·예천지역에 19일 오후 4시 20분부터 20여분에 걸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때아닌 우박으로 사과 및 배추 등 수백ha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추석을 맞아 제수용 사과 출하가 한창인 시기에 때 아닌 불상사를 당해 농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한 과수 농민이 떨어진 우박을 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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