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환 군수가 군민체육대회및 콧축제가 개최되는 새활체육공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18일 ‘2017 페스티벌’과 ‘제57회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모듬내길 코스모스단지와 생활체육공원 등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질 2017 (꽃+코스모스)페스티벌은 고령군 대가야읍 회천의 모듬내길 주변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서 이뤄지는 가을축제로, 작년에 처음 시행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하는 셀프웨딩촬영 세트, 야간 헬륨풍선 LED 등 다양한 포토존과 관내업체 등으로 이뤄진 플리마켓존·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확실하게 붙잡을 계획이다.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제57회 군민체육대회는 종합시상제를 폐지하고 종목별 시상만 추진함으로써 지나친 승부를 지양해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종목으로 모든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점검 중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군민들이 진정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전체 공무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