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연맹은 지난 20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자원봉사연맹은 지난해 7월 대구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기별 위문, 위안 잔치, 보훈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재가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보훈가족 1천여 가구에 생필품, 라면, 백미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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