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청이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교육 협의회를 가졌다./경산교육청 제공
이금옥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동 강화를 위해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교육 및 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1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점검단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요령 등 하반기 점검단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 후 경산지역 48개 조리중심학교를 대상으로 엄마의 입장에서 검수 및 식재료 관리 전처리 및 조리.배식과정의 위생.안전 관리상태, 시설·설비 관리, 음식의 맛·온도·양 등을 '꼼꼼하고 깐깐하게'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급식점검단은 학부모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법령상 권한을 가진 학부모로 구성, 학교 급식 현장 및 납품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 급식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모니터하고 위생·안전 지도점검 등 학교급식 컨설팅을 병행 실시하며, 급식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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