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가 전공에 기반한 창의적인 학생진로상담을 위해‘교수자의 진로상담 능력향상을 위한 창의적 발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보현연수원에서‘교수자의 진로상담 능력향상을 위한 창의적 발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상문 대외부총장, 학과장, 교수, 행정직원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교수자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할 때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전공에 기반 한 창의적인 진로를 안내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 쉼표와 느낌표 김미란 대표가‘직업세계의 변화 및 창의적 진로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한국창집협회 이정원 협회장과 한국창집협회 유민서 강사가‘창의적 진로개발 개요, 보건의료계의 직무변화’와 ‘학생들과 소통 코칭 및 기대되는 인재양성’을 강의해 주목을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진로센터 김수정(임상병리과 교수) 센터장은 “대학생활에서 교수와 학생간의 진로상담은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업무과다와 정보 부족 등으로 상담이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며“새로운 상담기법을 제시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수자와 학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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