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지역 청소년 대상 미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림지역아동센터, 구룡포지역아동센터, 양학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양포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를 체험하고, 개개인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실시한 산학협력체결 및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호텔외식경영계열에서 케이크 만들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교실 체험,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진로적성검사 등을 시행했다. 향후 멘토-멘티 연계사업 & 응급처치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운영처장 이경희 교수는 “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직업세계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세계의 체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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