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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노재덕 대구지방보훈청 보상과
  •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 승인 2017.09.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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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보훈청 보상과 노재덕
국가보훈처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중 한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이고 특히,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안정된 생활보장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취·창업 지원업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대군인 일자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 및 자격취득, 취·창업한마당, 구인·구직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부의 노력에도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재취업률은 60% 미만에 불과하다고 한다. 20∼30초반대 청춘들도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평균 연령이 40대인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일자리 얻기란 더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다 직업적 특수성으로 사회와 격리된 근무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도 제한적이다. 그런데 40대인 제대군인은 자녀들의 학비, 결혼, 노인 부양 등으로 지출이 최대로 늘어나는 시기라 그 어려움은 심히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제대군인에 대한 안정적인 사회적 지원은 군인들로 하여금 마음 놓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게 하고, 이는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질 수 있어 결국 그들 자신과 가족에게만 주어지는 단기적 혜택이 아니라, 결국 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안보적 위협에서도 굳건히 세계 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번 ‘제대군인 주간’을 통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그들의 제대 후 안정적인 삶의 토대가 되는 일자리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yskim6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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