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및 경상북도청은 12일 교육청과 도청 간에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건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도교육청에서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전입금 편성(학기 중 토·공휴일 급식지원 외 10건), 공공도서관 진로직업상담 활성화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도청에서는 경북도서관 개관 준비 관련 도교육청 협력 요청을 주요 내용으로 서로 협의했으며, 제출 안건에 대한 협의 결과, 양 기관 모두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러 했다.

윤영태 기획조정관은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마련해 교육과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청과 도청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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