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면에서 규제개혁토론회를 개최하고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실시한데 이어, 이장상록회와 기업대표, 주민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직원회의에서 규제개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규제개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공무원의 관행 및 행태를 탈피하는 것을 규제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의식 함양을 통해 눈에 보이는 규제뿐 아니라, 민원 처리과정에서 나타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극적인 행태규제에 대한 개선을 통해 면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들이 개진되어 면민들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사항과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건의해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척결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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