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는 16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한농연김천시연합회 농자재마트 개장식 행사장에서 육광수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오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기탁한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989년에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조직돼 현재 후계농업경영인 1천176명으로 구성된 우리 지역 최대의 농업인 조직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3억9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