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아파트는 청약 1순위에 4만5천69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98.7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이는 올해 분양된 대구시 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인기 높은 분양단지라도 지역에서 4일 만에 완판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북구 고성동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북구청역과 1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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