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 재학생들이 '2017종합작품전'이 개막돼 외국인 유학생이 아시아문화체험 부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기업 현장에서 선보일 전문실력을 펼쳐 보입니다."

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한 영진전문대학 재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실력을 펼쳐 보이는 '2017종합작품전'이 지난 25일 개막돼 3일간 대학 내 백호체육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스마트미러, 스마트로봇팔, 절체형타이머, 자동차디스크 금형, 드론 등의 작품, 공공디자인, 편집디자인, 전통문양디자인 작품, 유아용 교재교구 등 졸업을 앞둔 이 대학 2~4학년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작품 200여점이 백호체육관에 부스별로 전시 중이다.

한편 체육관 입구 홀에서는 국제관광조리계열 재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장을 3일간 운영한다.

특히 LINC+ 사회맞춤형학과로 개설된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2학년 학생들은 대학 홍보관과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객실을 백호체육관에 직접 시공해 선보였다.

공연과 발표회도 이채롭다.

또한 스마트경영계열은 26일 오전 경영전략 성공사례 발표회 및 21회 광고기획전, 사회복지과는 26일 오후 사회복지프로그램 제안발표회, 국제관광조리계열은 27일 오후 중국어 말하기대회, 유아교육과는 27일 오전 부설유치원생과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초청해 동극·인형극·율동 공연을 발표한다. 27일 오후에는 3학년 수업발표회 본선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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