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림교육 분야의 활성화와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기관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행정 및 예산지원 등의 상호 지원체계 구축,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연구, 교육, 행사 등과 관련한 시설 및 인적자원의 상호 이용 협조, 기타 산림교육·문화·정책과 관련한 상호 정보 공유 협조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기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봉화군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력 체계를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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