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학과 전공별 맞춤 직무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및 1:1 개별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및 개별 피드백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실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준비 교육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직무 관련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강점 및 보완점에 대한 분석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실전적인 취업 전략 수립 및 취업 스킬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경북도립대학교는 매년 취업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취업률은 2015년 67.9%, 2016년 70.9%, 올해는 7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유지취업률은 도립대 전국 1위, 전문대학 전국 28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 본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예천/장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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