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관광지원센터 김대건 센터장이 3일 수성대 본관 팹랩수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대학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업과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캠프인 ‘창의융합 Make School’을 실시한다.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 캠프는 ‘기업가정신 마인드 업·비즈니스 모델 구축·3D프린팅 기초교육·유니티(Unity) 게임엔진 기초교육·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주제로 모두 4차례에 걸쳐, 1회에 20명씩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성대 본관 팹랩수성에서 3일 개강한 캠프1기 교육에는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 김대건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 함양’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10일에는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이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각 주제별 전문가 및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대학역량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기반의 팹랩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인 창업마인드 함양과 창의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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