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는 지난 4일 신광면 흥곡2리에서 지역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가 참여해 ‘포항 행복마을 10호’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14개 단체 자원봉사자 130명은 벽화그리기, 마을회관 LED전등교체 및 경사로 핸드레일 설치, 방충망교체, 평상제작, 건강마사지, 이미용 및 염색, 돋보기 맞춤, 짜장면 나눔, 다과 및 생수지원, 봉사활동 취재,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곡2리 마을주민의 화합을 이뤘다.

특히 둥지회(회장 서중재)는 마을회관 입구 난간 및 경사로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포항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6월 동해면 금광1리 1호 마을을 시작으로 1,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반기별 1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환경 개선 및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248-8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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