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기록관실 붕괴와 화재로부터 기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중요자료들을 이전할 수 있도록 분류반과 이전반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면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중요자료를 반출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중요 자료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평소 기록물 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예천/장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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