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내 힐링센터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숙 씨는 지난 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경숙 씨는 숲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 전경, 관광객의 활동모습, 야생꽃·나비 등 자연환경, 계절의 변화 등을 취미인 사진으로 틈틈이 찍어 왔다.

카메라 렌즈에 담긴 한방산업단지의 아름다운 사진에 대해 저작권료로 받은 1백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