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지원

▲ 최우수상을 받은 금오공대학생들
금오공과대학교가 ‘2017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7개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외 금오공대는 2015년도는 국무총리상, 지난해는 최우수상 을 받았다.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5,00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돼 22개 대학 35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장려상 4개 부문, 발명동아리 2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백승주(기계시스템공학과 3년)등 3명이 받았다
백승주 학생은 “수혈 사고와 관련된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창안했다”며,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대학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상식은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