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회식 모습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34회 상주시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농업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농업혁명의 선구자! 다시 한번 농촌지도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2017년 농촌지도자 대상과 우수회원 2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 탐구’라는 주제로 소지훈 세무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백 시장은 “대외 여건과 기후변화에 따라 농촌리더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며 “이에 맞춰 농촌지도자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농업기술센터에 당부했다.

김영업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현재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찾는 일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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