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직거래 장터 포스터./경북도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시청 별관(옛 경북도청) 주차장에서 김장 직거래 장터를 연다.

도농업기술원은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연합회와 함께 채소류, 양념류, 과일, 고기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물건을 확인하고서 인터넷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김장 버무리기,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버스킹 공연도 마련한다.

곽영호 도농업기술원장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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