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 해단식'을 갖고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도와 한국가스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 해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정부 핵심정책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에너지정책 활성화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KEA 브랜드사업인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의 2017년도 활동 성과보고회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지난 5개월 간의 정책연구 성과물(홍보물, 정책제언 등)을 공유하고 지역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커리어는 공동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내 이전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채용요강과 1:1 멘토링 등 맞춤형 지역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인재양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서포터즈를 지역 고유브랜드 사업으로 홍보와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