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호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표준식 화원읍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해준 이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이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최영열 기자
cyy1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