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理事)업체 13개사가 지진피해 성금 3억6천만원을 22일 기탁했다.

업체별로는 동국제강(이태신 본부장), OCI(조영제 공장장), 조선내화(김해봉 대표이사), 홍덕산업(주종대 대표이사)이 5천만원을 냈다.

또 동양에코(류용탁 대표이사), TCC동양(전익현 부회장), 제일테크노스(나주영 대표이사)가 3천만원을, 현대성우캐스팅(김태근 부사장)이 2천만원, 대동(이용동 대표이사), 디에스아이(김윤수 대표이사), 성진철강(김태곤 대표이사), 융진(박일동 대표이사), 제일연마공업(오유인 대표이사)이 1천만원을 보탰다.

앞서 개별적으로 세아제강(권병기 대표이사) 2억원, 삼일(이정식 대표이사) 1억원, 현대제철(이형철 공장장) 1억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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