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흡연시도 연령이 12.7세로 차츰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명인중학교를 비롯한 총 6개의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흡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 했으며, 부스별로 전문 강사들의 진행 하에 흡연 폐모양 체험, 폐활량 측정, 평생 금연 선서문 작성하기, 가상 음주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흡연예방에 앞장서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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