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두 학생은 볼펜에 잉크가 충분히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열을 이용해 굳은 잉크를 녹이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술창업 아이템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잉크링(lnkling)으로 명명한 이 아이템은 배터리와 발열체를 연결한 후, 제품의 입구에 열을 가해서 굳은 용액을 녹이는 간단한 방식이다.
정창조 총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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