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문학인의 밤’행사 기념사진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지난 1일 상주관광호텔에서 100여 명의 국내외 문인이 참석한 가운데 ‘숲문학’ 제18호집 출판과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연변작가협회 류재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 변창렬 재한동포문인협회 상임부회장, 남태일, 배영춘, 허금순 재한동포문인협회이사와 추교훈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숲문학회 후원회 정하록 위원, 육만수 위원과 한국문인협회 박찬선 부이사장, 진용숙 경북지회장, 신동환 상주지부장과 회원, 이상훈 들문학회장과 회원, 김이숙 느티나무 시동인회장과 회원, 임술랑 상주작가회장과 회원, 박경숙 시노리회 사무국장과 회원, 김차순 상주시낭송회장과 회원, 송찬호 시인, 박순원 시인,여용상 시인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숲문학’ 제18집 출판 기념식과 2부에서는 ‘상주 문학인 밤’으로 진행됐다.

추교훈 부시장은 축사에서 “상주 숲문학회와 중국 연변작가협회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16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으로 그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공동발표하고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것은 역사적인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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