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원은 경북고와 단국대를 거쳐 2010년 삼성에 입단했다.
예비 신부는 박숙양 씨로,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상원은 “이제 가족도 생겼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니, 내년 2018시즌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구장 운영팀 임세진 프로는 10일 대구미술관 옆 라온컨벤션에서 김경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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