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체육회는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7 경상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가졌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시·군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017 경상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23개 시·군생활체육지도자 22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업무역량 강화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도자 상호간 화합·정보교환을 위한 연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지도자의 ‘감성소통과 파트너십’강의로 대화기법과 소통을 나누는 대화기법,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구 해설가 임용수 캐스터를 초빙해 ‘야구로 배우는 리더의 통찰력과 성공유형’ 강의로 야구를 통해 배우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모습 등을 지켜봤다.

경상북도체육회 박의식 사무처장은 개강식에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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