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경주 하이코에서 ‘제2회 황남인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역대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동우 회장은 “황남초등학교는‘바르게 굳세게, 지혜롭게’라는 교훈아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77년이라는 자랑스런 역사와 2만의 동문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명문 초교로 인정받고 있다”며, “2019년 3월 용황지구로 옮겨 재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적극적인 노력과 후원·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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