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동완 강사(동아대학교 정치학과교수)의 “북한에서의 한류현상과 사회변화 ,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패널 2명과 함께 강연 및 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패널인 김 모 씨와 통일과 관련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한줄 통일생각과 통일퀴즈 이벤트로 주민들의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병윤 협의회장은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평화통일에 함께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 김주수 군수는 특강에서 “남북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통일문제와 남북관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통일의지를 모아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