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보암리 마을은 2015년 농촌생활건강촌으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3년간 2억원이 지원되어, 1년차에 건강관리실설치 및 농업인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2년차에는 실내운동기구와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였으며 3년차인 올해는 참외농작업에 필요한 편이장비(분무기 등)를 지원했다.
특히, 여가활동으로 생활습관개선 및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건강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등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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