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및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청도군제공)
청도군은 지난 11일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및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의는 2017년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2018년 사업추진방향 및 향후지역자원 연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되어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 311명에게 급식지원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대상아동들에게 1인당 1식 4,000원을 지원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기 위원장은(부군수)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여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