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위원회는 경주시 각 읍면동별로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선도·지원하는 위원 2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우철 서장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문호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은 “서장님이 직접강의를 하면서 사례를 설명해주니 청소년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하며, “지도위원들도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철 서장은 “경찰은 학교폭력과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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